WHITE WINE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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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도네(Chardonnay) :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청포도 품종이다.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방이 원산지이며 현재는 영국이나 뉴질랜드에서도 재배된다. 사과향, 파인애플 향 등의 과일향이 섬세하면서도 풍부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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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 루아르 밸리에서 태어난 청포도 품종으로 산도가 높고 구즈베리, 꽃향기, 라임, 자몽, 피망향 등이 강하게 난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블랜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프랑스 보르도에서는 세미용과 블렌딩하여 드라이와인부터 스위트 와인까지 모두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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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용(Semillon) : 프랑스 보르도의 소테른에서 태어난 청포도 품종으로 소비뇽 블랑과 매우 비슷하다.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단맛의 와인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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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냉 블랑(Chenin Blanc) : 프랑스 르와르(Loire) 일대에서 널리 재배되는 품종으로 현재는 남아공의 주요 품종이기도 하다. 슈냉 블랑은 산도가 높아 스파클링 와인 생산이 주를 이루지만, 드라이 와인부터 오프 드라이, 스위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와인이 만들어진다. 레몬, 청사과, 서양배, 모과, 카모마일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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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 블랑(Ugni Blanc) : 프랑스에서 재배 면적을 두번째로 넓어 화이트와인 생산에 있어 압도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전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 중 하나이다. 신선하면서도 가벼운 산미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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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슬링(Riesling) :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최고급 와인을 만들 때 사용된다. 신선한 산미가 특징적이며 샤르도네와는 다르게 오크통에 숙성시키지 않는다. 상쾌한 사과향, 복숭아 향을 담고 있어 여름에 주로 즐겨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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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 또는 그뤼너 펠틀리너(Grüner Veltliner) : 독일의 팔츠(Pfalz)가 원산지이며 프랑스 알자스(Alsace)지방을 비롯해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분홍색 껍질을 가진 포도로 향이 매우 좋고 풀바디의 화이트와인을 생산한다. 진한 황금 빛 컬러, 장미 향과 같은 꽃 향이 나며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졌지만 부드러운 맛이 난다. 다만 낮은 산도 때문에 뒷맛이 별로 좋지 않다는 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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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민트(Furmint) : 헝가리에서 재배하는 대표 품종으로 주로 토카이(Tokay)지역에서 재배한다. 숙성이 될수록 짙은 호박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토카이 와인은 푸토뇨시(Puttonyos)로 와인의 당도를 측정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와인의 단맛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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